안녕하세요? 하키 팬 여러분!


2014~201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지난 9월 6일 개막되어

2주차 경기가 모두 치뤄졌습니다.


팀별로 많게는 7경기에서 적게는 3경기씩 치른 결과

아직 초반이지만 각 팀의 전력이 조금씩 드러났습니다.


승리지만 살짝은 다른 승리... ...


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상대였던 `일본제지 크레인스`와 `오지 이글스`는

첫 상대로 최약체 `차이나 드래곤`과 각각 3경기, 4경기를 치뤄

예상대로 모두 승리를 가져갔습니다.

차이나 드래곤과 먼저 경기한 오지 이글스는

1, 2차전 모두 3 : 2,  1점차 박빙의 승리를 거두며 살짝 불안한 상황을 보였습니다.

작년까지 7,8점 차 이상 여유있는 완봉승을 거두던 절대강자의 모습은 아닌듯...

여튼 이번 주 `안양 한라`와의 원정 3연전이 주목됩니다.

그에 반해 `크레인스`는 별 위기없이 편안한 3연승을 거두었습니다.

코칭 스탭과 외국인 선수 등 많은 교체가 있었지만

여전히 `0순위 우승 후보`다운 시작입니다.

최근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`도후쿠 프리블레이즈`와의 원정 3연전이

초반 선두 질주의 바로미터가 될 듯 합니다. 


전패였지만 조금은 다른 패배... ...   ​


혹시했지만 역시 7경기 동안 승점을 얻는데 실패한 `차이나 드래곤`

그러나 `오지 이글스`와의 개막 두 경기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

AHL 및 러시아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던

미국 출신의 골리 `알렉스 웨스트룬드`가 뒷문을 든든히 지켜주었고

`이시오카 빈-8포인트` `스즈키 마사히토-4포인트` `가시노 요시카즈-4포인트` 등 세이부, 오지 출신 동기생 트리오가 선봉에 나서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.

이번 주 대진은 상승세의 `하이원`과의 홈 3연전...

승점을 위해 부족했던 2%가 어찌 채워질지 궁금합니다.

 

意味있는 출발을 도와 준 정체 모를 同行... ...


올 시즌 처음으로 아시아리그에 합류한 러시아 `사할린`

3월과 4월 치뤘던 일본, 한국 국가대표와의 연습 경기에서

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이며 기존 팀들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고

선수들 경력 또한 그러했지만

`대명 상무`와의 첫 경기 내용은 `당혹 반 실망 반`이 솔직함이었습니다.

그러나 2차전부터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3연승을 기록했고

비록 패하기는 했지만 하이원과의 2,3차전도 경기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이어 나갔습니다.

한국 원정 6연전에서 `3승 3패`를 기록하며 애초 기대(?)만큼의 전력을 보이진 못했지만

향후 아시아리그에 점차 적응하며 보여 줄 모습은 그 한계를 가늠키 어려울 듯 합니다.

 

 

 

만만치 않은 `사할린`과 홈 개막 3연전을 치룬 `하이원`...

핵심 공격수 `마이크 라쟈`와 `이유원`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

2차전 3차전을 치르며 `송동환` `권태안`까지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었지만

1차전 슛아웃까지 가는 연장패 이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.

두 경기 모두 3피리어드 종반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팽팽한 긴장의 경기였지만

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예년과는 다른 기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이번 주 `차이나 드래곤`과의 원정 3연전을 연승으로 이끈다면

리그 초반 레이스 운영에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듯 합니다.

 

 

의외의 선전과 따라주지 않은 행운... ...

 

아시아리그 시작 후 처음으로 해외원정 경기로 개막전을 치른 `안양 한라`

비록 원정이었지만 상대팀이 비교적 중위권으로 분류되던

`도후쿠 프리블레이즈`와 `니꼬 아이스벅스`라 위닝 시리즈를 기대했을 듯 합니다.

그러나 결과는 2승 4패(1연장패 포함), 승점 7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.

김기성, 박우상 등 상무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했던

도후쿠와의 3연전 중 1차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던 한라는

2차전부터 안진휘와 박태환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

의외(?)의 연패를 당했습니다.

상무 제대 선수가 합류한 `니꼬 아이스벅스`와의 3연전에서도

1차전 4 : 2, 승리 이후 2,3차전을 내리 내주며 1승 2패로 경기를 마쳤습니다.

특히 3차전 경기의 3점 선취 후 5실점하며 역전패를 당한 대목은

두고두고 숙제거리로 남을 듯 합니다.

이번 주 홈 3연전에선 `영원한 우승 후보` 오지 이글스와 만나게 되는데

양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 흥미 만점의 빅게임!!!

 

올 시즌 신인 선수들로 대폭 물갈이를 한 `도후쿠 프리블레이즈`와 `니꼬 아이스벅스`는

안양 한라와의 홈 경기를 위닝 시리즈로 마감하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습니다.

도후쿠는 기존의 `다나카 고``다나카 료` 형제와 `야마시타 타쿠로``미즈우치 나오토` 등이

공격을 이끌었고 `브래드 페리눅`을 비롯한 수비진이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했습니다.

이번 주 일정은 `크레인스`와의 홈 3연전...

팁 하나!!!

http://oh-en.com/oh-en/icehockey/1357

요기에서 도후쿠의 홈경기를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` 니꼬 전력의 50%`라는 소리를 듣던 후쿠후지 골리가 이탈한 니꼬 아이스벅스는

크레인스에서 이적한 `기요카와` 골리가 어느 정도 걱정을 덜어주면서

공격력도 점점 매서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

`데이비드 본크``우에노 히로키``사이토 데츠야` 등이 여전히 위력을 과시했고

올 시즌 고졸 출신 최대어 `테라오 유리`가 시작부터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.

베테랑 `사이토 다케시``이이무라 요시노리` 등이 합세하면

공격력 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될 듯 합니다. 

이번주는 경기가 없습니다.

 

 

아시아리그도 벌써 3주차에 접어듭니다.

모든 참가팀이 3경기 이상씩 소화하며 조금씩 전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.

여느 해보다 흥미진진해진 2014~2015 아시아리그... ...

하키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!!!

 

 

 


 

Posted by 하이원스포츠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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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스카이 블루 2014.09.22 14:57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와우~~~축하합니다!
    이 기세 계속해 GO GO HIGH1!!!